경찰, 김포서 부모·형 살해한 30대 남성 구속영장 청구

동은영 기자 2025. 7. 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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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경찰서는 부모와 형을 살해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존속살해와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김포시 하성면 단독주택에서 60~70대 부부와 30대 형 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형이 잔소리해서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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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경찰서

경기 김포경찰서는 부모와 형을 살해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존속살해와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김포시 하성면 단독주택에서 60~70대 부부와 30대 형 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 앞에 핏자국이 있다"는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방에서 자고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A 씨의 부모와 형은 방과 부엌 쪽에 숨져 있었는데, 사망한 지 꽤 시간이 흐른 듯 사후강직이 일어난 상태였습니다.

사건 현장에서는 A 씨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형이 잔소리해서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르면 내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동은영 기자 do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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