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시덕 자취 감췄던 이유…"강직성 척추염 투병" 고백

채태병 기자 2025. 7. 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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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시덕이 과거 강직성 척추염 투병 때문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때를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은 지난 11일 '김영철 후배 김시덕(마빡이) 근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시덕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영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시덕은 2006년 강직성 척추염 진단받은 뒤 투병하느라 방송 활동을 멈춰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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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시덕이 과거 강직성 척추염 투병 때문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때를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캡처


개그맨 김시덕이 과거 강직성 척추염 투병 때문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때를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은 지난 11일 '김영철 후배 김시덕(마빡이) 근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시덕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영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영철이 "몸이 안 좋지 않았냐"고 묻자, 김시덕은 "조금 아팠다"고 답했다.

김시덕은 2006년 강직성 척추염 진단받은 뒤 투병하느라 방송 활동을 멈춰야 했다고 털어놨다. 김시덕은 "불치병은 아니고 희귀성 난치병"이라고 강직성 척추염을 설명했다.

개그맨 김시덕이 과거 강직성 척추염 투병 때문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때를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캡처


김시덕은 "근육 문제가 아니라 자가 면역 질환"이라며 "나쁜 균이 몸에 들어오면 항체가 싸워 나쁜 균만 없애야 하는데, 항체끼리 싸워 염증 수치가 급등하는 병이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몸 곳곳에 염증이 생기면서 관절이나 뼈에 퍼지면, 관절과 뼈 등이 석회화돼 돌처럼 굳는 증상이 나타난다"며 "그 상황이 심해지면 통증과 함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영철이 "지금은 완치된 거냐"고 묻자, 김시덕은 "이 병은 완치라는 표현을 쓸 수 없는 병"이라며 "그래도 안 아픈지 꽤 오래됐다"고 답했다. 김시덕은 또 "지금은 주사 치료도 안 받는 중"이라고 했다.

김시덕은 "건강 회복 기사가 많이 나오면서 어느 순간 제가 희망의 아이콘처럼 됐다"며 "그래서 좋은 수면 습관과 좋은 음식 먹기, 운동 방법 등의 건강 노하우를 유튜브 영상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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