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드가 살렸네… '꿈돌이' 문현빈, '뒤뚱뒤뚱' 주루로 팬心 훔쳤다[스한 스틸컷]

이정철 기자 2025. 7. 12.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천초등학교 출신의 한화 이글스 로컬보이 문현빈이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 탈을 쓰고 타석에 등장했다.

문현빈은 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전을 대표하는 '꿈돌이' 탈을 쓰고 타석에 나섰다.

대전시를 상징하는 꿈돌이 탈을 쓰고 나타난 문현빈.

하지만 바운드가 크게 튀면서 행운의 안타가 나왔고 문현빈은 '대전 아이돌'답게 수많은 관중들에게 재밌는 장면을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대전 유천초등학교 출신의 한화 이글스 로컬보이 문현빈이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 탈을 쓰고 타석에 등장했다. 평범한 2루수 땅볼이 큰 바운드로 인해 안타로 연결되며 주루까지 선보였다. '꿈돌이' 탈로 인해 뒤뚱뒤뚱 귀여운 동작으로 전력질주를 펼치며 수많은 관중들에게 웃음을 줬다.

꿈돌이 탈을 쓰고 주루하는 문현빈. ⓒSPOTV 중계화면 캡처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12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졌다. 나눔 올스타(한화,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가 드림 올스타(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kt wiz, SSG 랜더스)에 8–6으로 이겼다.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들이 모여 축제의 장을 펼치는 올스타전. 이번엔 신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져 의미가 컸다. 대전에서 열리는 축제였기에 연고지팀인 한화 선수들이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 중에서도 문현빈은 등장 순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주가를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나눔 올스타의 리드오프로 출전했다.

문현빈은 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전을 대표하는 '꿈돌이' 탈을 쓰고 타석에 나섰다. '꿈돌이' 탈은 볼록하게 복부 부분이 나와 타격과 주루를 펼치기 어려웠다. 결국 문현빈은 제대로 된 타격을 하지 못하고 2루수 방면 땅볼을 쳤다.

문현빈. ⓒSPOTV 중계화면 캡처

그런데 이 타구가 2루수 앞에서 높게 치솟으면서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로 연결됐다. 문현빈은 '뒤뚱뒤뚱' 걸으면서도 1루에 안착했다. 이어 박민우의 중전 안타 때 2루에 도착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2사 1,2루 상황이 펼쳐졌고 채은성의 좌익수 왼쪽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문현빈은 탈로 인해 제대로 뛰지 못하면서도 전력질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관중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대전시를 상징하는 꿈돌이 탈을 쓰고 나타난 문현빈. 첫 타석만 쓸 수 있고 타격을 하기 어려운 탈이었기에 주루는 꿈도 꾸기 힘들었다. 하지만 바운드가 크게 튀면서 행운의 안타가 나왔고 문현빈은 '대전 아이돌'답게 수많은 관중들에게 재밌는 장면을 선사했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홈으로 쇄도하는 문현빈. ⓒSPOTV 중계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