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넘어 오스카 노린다‥K팝 데몬 헌터스 OST 열풍
[뉴스데스크]
◀ 앵커 ▶
전 세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케이팝 OST인데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음원 차트까지 휩쓸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주제가 부문 유력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데, 이 매력적인 음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임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SNS에 넘쳐나는 아이돌들의 커버 영상들.
[RM/BTS 리더] "You're my Soda pop, my little soda pop!"
입안에서 탄산이 터지듯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는 전 세계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어깨 단속해! <와, 귀에 쏙 들어오네!>"
넷플릭스에서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며 전 세계를 열광시킨 애니메이션 .
열기는 음악으로 옮겨붙었습니다.
더빙에 참여한 배우 안효섭의 음원 커버 영상이 열흘 만에 무려 천 5백만 뷰를 기록하더니,
[안효섭/배우·〈K팝 데몬 헌터스〉진우 역] "이 작품에서는 음악과 이야기 그리고 감정들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돼 있어서 무대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1위에 이어, OST 12곡 중 7곡이 빌보드 핫100에 진입했습니다.
이젠 아카데미 주제가 부문 유력 후보로 거론될 정도입니다.
음원 열풍을 이끈 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
빅뱅과 블랙핑크의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더블랙레이블 소속 작곡가와 프로듀서들, 안무가까지 작업에 대거 참여했습니다.
[24/'더 블랙 레이블' 프로듀서] "첫 번째 미팅 끝나자마자 '이건 좀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스토리도 되게 좀 탄탄했고‥"
실제 K팝 무대를 보는 듯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
아이돌 그룹을 만들 때처럼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데 주력한 결과입니다.
[빈스/'더 블랙 레이블' 프로듀서] "가상의 인물이라도 이 사람의 스토리가 무얼까를 상상을 하고 실제 있는 K팝 그룹 곡을 완성하듯이 완성을 했던 것 같아요."
한 번 들어도 기억에 남는 K팝만의 매력을 살리는 것 역시 관건이었습니다.
[24/'더 블랙 레이블' 프로듀서] "K팝 팬들도 많이 볼 테지만 아직 K팝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도 이걸 보게 될 텐데, '이런 매력이 있구나'라는 걸 좀 알려주고 싶어서‥"
무엇보다 '소비'에서 '경험'이 된 K팝 팬덤의 특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24/'더 블랙 레이블' 프로듀서] "음악을 들을 때 '그 때'의 자기의 모습을 떠올리잖아요. 추억과 이런 어떤 시절들을 떠올릴 수 있는 음악들을‥"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K팝 데몬 헌터스'.
이미 '장르'를 넘어 '문화 현상'이 되어버린 K팝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영상취재: 전효석 / 영상편집: 이유승,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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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전효석 / 영상편집: 이유승, 이지영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4884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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