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개방혁신복잡성학회 국제학술대회 오는 14~18일 개최

김병진 2025. 7.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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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오는 14∼18일 개방혁신복잡성학회(SOI·Society of Open Innovation)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그리고 SOI 학회 창립자이자 Open Innovation Academy주임교수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개방형 혁신 연구자로 왕성한 학술활동을 지난 20년간 이어오고 있는 윤진효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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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 2025 Conference 포스터.[DGIST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오는 14∼18일 개방혁신복잡성학회(SOI·Society of Open Innovation)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개방혁신복잡성학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등록되고 기획재정부 학술단체로 등재된 학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MIT, 뉴사우스웨일스대(UNSW), 난카이대, RMIT 등 전 세계 20여개국 100여개 대학에서 참여한다.

접수된 논문 200여편 가운데 150편 이상이 채택됐고, 채택된 논문 가운데 100여편은 해외연구자들 논문이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초래하는 기술·시장융합, 그에 따른 복잡성 문제를 조망한다.

기조연설에는 총 9명의 세계적 석학이 연단에 오른다.

MIT의 사용자 혁신(User Innovation) 창시자인 에릭 폰 히펠 교수, RMIT의 블록체인 전문가 제이슨 포츠 교수, Technological Forecasting & Social Change 전 편집장 프레드 필립스 교수, UNSW의 과학기술사회학자 크리슈나 교수, 스마트시티 분야 권위자인 퀸즐랜드공대(QUT)의 탄 교수, 서울대 주병기 교수(기후정의), 난카이대 웨이안 리 교수(그린 거버넌스), 유럽 혁신학계 대표 빈센조 코르벨로 교수 등이다.

그리고 SOI 학회 창립자이자 Open Innovation Academy주임교수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개방형 혁신 연구자로 왕성한 학술활동을 지난 20년간 이어오고 있는 윤진효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학술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석학들이 직접 참여하는 ‘서머스쿨(Open Innovation Academy Summer School)’이 열리며 15일에는 ‘한국물산업클러스터’ 방문 산업 투어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세션은 15일 오후부터 시작돼 16일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발표가 이어진다. 17일에는 SOI 총회 및 공로패 수여식이, 18일에는 포스터 세션과 해인사 탐방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특징은 사전기획된 29개의 ‘스페셜 세션’이다. 서울대, 고려대, DGIST 등 국내외 주요 대학이 주관한 세션에서 총 149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대부분 1년 전부터 기획돼 완성도 높은 학술 성과로 발전된 것이 특징이다.

SOI는 단순한 논문 발표에 그치지 않고 산업과의 연결도 강조한다. 대회 기간 동안 비즈니스 모델 세션도 병행되며, 연구 결과가 산업계와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가 이어진다.

이상돈(이화여대 교수) SOI 운영학회장은 “SOI 학회는 지난 10년간 50명 이상의 젊은 글로벌 교수진을 배출한 토양이 됐다”며 “향후 20주년 30주년에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도 이 플랫폼에서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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