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올스타전서 깜짝 투수 등판…0.1이닝 무실점+최고 구속 12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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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간판 3루수 최정(SSG 랜더스)이 투수로 깜짝 등판했다.
최정은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의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햄스트링 통증으로 전날(11일) 홈런 더비에 불참했던 최정은 이날 투수로 깜짝 등판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최정은 SK 와이번스(SSG 전신) 시절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투수로 등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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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KBO리그 간판 3루수 최정(SSG 랜더스)이 투수로 깜짝 등판했다.
최정은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의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7로 크게 밀린 2사 1, 2루 위기 상황에서 드림 올스타 이강철 감독(KT 위즈)은 투수 교체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이때 3루에 있던 최정이 갑자기 마운드로 위치를 옮겼고, 우규민(KT)의 다음 투수로 등판했다.
최정은 이주형(키움 히어로즈)을 상대로 초구 116km 직구를 던졌으나 볼이 됐다. 2구째는 117km 직구를 던져 이주형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어 3구는 121km 직구를 던졌는데, 이주형의 배트에 잘 맞았으나 1루수 디아즈(삼성 라이온즈)가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내면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햄스트링 통증으로 전날(11일) 홈런 더비에 불참했던 최정은 이날 투수로 깜짝 등판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최정은 SK 와이번스(SSG 전신) 시절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투수로 등판한 적이 있다. 2009년 6월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2회말 투수로 등판해 0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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