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문제 있는 거 같아 딱하다 말해" 여권 기조 달라질까

2025. 7. 12. 19:4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언론인들과 오찬 자리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관련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논문 표절 등 의혹을 받는 이 후보자와 관련해 "문제가 있어 딱하다"고 언급한 겁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정규재 전 주필은 이재명 대통령과 묘하고도 재미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2시간가량 국정 전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란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 등과 관련해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정규재 /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 "추천을 받아가지고 그냥 처리된 건데….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좀 자기도 딱하다 이런 얘기를 좀 하고 그랬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낙마 가능성에 대해선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일 논문 중복 게재, 제자 논문 표절, 자녀 불법 조기유학 등 의혹이 제기된 이 후보자는 청문회 국면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장관 후보자 낙마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당내 일각에선 이 후보자와 거리를 두는 분위기도 읽힙니다.

한 민주당 재선 의원은 MBN에 "우려를 나타내는 의원들도 있기는 하지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본인의 해명을 들어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우세하다"면 전반적인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 스탠딩 : 이승민 / 기자 - "정 전 주필의 전언이 사실일 경우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공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이승민입니다. [lee.seungmin@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 래 픽 : 전성현 영상출처 : 유튜브 '정규재TV'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