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성은 대구로, 이찬동은 경남으로…맞트레이드 성사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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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와 경남FC가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주성은 경남을 떠나 대구에서, 이찬동은 대구와 이별하고 경남에서 각각 커리어를 이어간다.
우주성은 "경남에서만 뛰다가 처음 이적하게 됐는데, 그 팀이 대구라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K리그1에서 다시 도전할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고, 대팍(대구iM뱅크파크 애칭)에서 팬분들 앞에 설 수 있어 많이 기대된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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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와 경남FC가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주성은 경남을 떠나 대구에서, 이찬동은 대구와 이별하고 경남에서 각각 커리어를 이어간다. 나란히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둘은 팀 훈련에 합류, 경기 출전 준비에 돌입했다.
우주성은 2014년 경남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한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경남 ‘원클럽맨’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했으며, K리그 통산 284경기 9골·15도움을 기록 중인 베테랑이다.
뛰어난 위치 선정과 강한 대인 방어,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갖췄으며, 중앙 수비와 우측 사이드백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되는 우주성은 정확한 패싱과 경기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공 소유와 빌드업을 중시하는 대구의 전술 색깔과 잘 어울린다.
우주성은 주장직을 맡았던 만큼 출중한 리더십과 모범적인 태도는 동료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될 전망이다. 대구는 이번 영입을 통해 수비 전술의 유연성과 조직력을 강화하고, 치열한 하반기 순위 경쟁 속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우주성은 “경남에서만 뛰다가 처음 이적하게 됐는데, 그 팀이 대구라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K리그1에서 다시 도전할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고, 대팍(대구iM뱅크파크 애칭)에서 팬분들 앞에 설 수 있어 많이 기대된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팀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을 위해 빠르게 녹아들고, 경기장 안팎에서 팀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하루빨리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찬동은 2014년 광주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 상주 상무, 대구 등을 거쳐 K리그에서만 195경기를 출장했다. 또 촌부리FC(태국)에서도 활약해 국내외로 굵직한 경험을 쌓았다.
183cm, 80kg의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볼 경합과 넓은 활동 범위를 강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적극적인 가담이 강점인 이찬동은 3선에서의 수비 능력과 공격에서의 전진성을 모두 갖춰 중원 장악력 또한 뛰어난 선수다.
또한, 중앙·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등의 포지션을 소화 가능해 멀티 자원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고,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에 리더십까지 겸비하고 있어 그라운드 밖에서도 긍정적인 팀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는 데 능하다.
이찬동은 “대학 시절 경남과 연습경기를 하며 득점까지 했던 적이 있다”고 과거 기억을 떠올리면서 “이 좋은 기억을 살려서 이제는 경남에서 멋지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사진 = 경남FC,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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