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쫓겨 조급했습니다”…12년 지속 네이버웹툰 ‘윈드 브레이커’ 논란끝 연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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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스포츠 웹툰 '윈드브레이커'가 트레이싱(그림을 베껴 그리는 행위) 의혹에 휘말린 후 연재를 중단했다.
'윈드브레이커' 조용석 작가는 11일 공개한 4부 177화 '진심의 잔해' 편 끝에서 최근 불거진 일본 만화 트레이싱 논란을 인정하고 연재 중단을 공지했다.
'윈드브레이커'는 자전거를 즐겨 타던 주인공이 아마추어 자전거 대회에 나가면서 생기는 일을 담은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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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브레이커‘ 속 작가의 말 [네이버웹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ned/20250712192644253yhma.jpg)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네이버웹툰 스포츠 웹툰 ‘윈드브레이커’가 트레이싱(그림을 베껴 그리는 행위) 의혹에 휘말린 후 연재를 중단했다.
‘윈드브레이커’ 조용석 작가는 11일 공개한 4부 177화 ‘진심의 잔해’ 편 끝에서 최근 불거진 일본 만화 트레이싱 논란을 인정하고 연재 중단을 공지했다.
조 작가는 “최근 제 작품에서 발생한 트레이싱 의혹과 관련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며 “작업물에 참고한 레퍼런스 자료 중 일부 장면이 타 작품 이미지와 유사하거나 거의 동일하게 표현된 부분이 있었다. 명백한 저의 잘못”이라고 했다.
또 “긴 세월 동안 매주 마감에 쫓기는 삶을 이어오다 보니, 그 조급한 마음에 창작자로 지켜야 할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며 “무엇보다도 이 작품의 마지막 이야기를 끝까지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는 게 너무나 아프고, 그만큼 독자 여러분에게 죄송하고 또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마무리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윈드브레이커 마지막 이야기는 부득이하게 제 개인 블로그에 원고를 올려놨다”고 덧붙였다.
‘윈드브레이커’는 자전거를 즐겨 타던 주인공이 아마추어 자전거 대회에 나가면서 생기는 일을 담은 웹툰이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12년 가까이 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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