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승부처 집중력 우위’ 동국대, 한양대 격파 … 1승 2패로 대회 마무리

손동환 2025. 7. 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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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국대는 12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C조 예선 경기에서 한양대를 80-70으로 꺾었다.

그래서 동국대는 경기 시작 1분 50초 만에 한양대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하지만 동국대는 한양대의 스피드를 쫓아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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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국대는 12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C조 예선 경기에서 한양대를 80-70으로 꺾었다. 1승 2패로 C조 3위를 차지했다.

동국대가 초반을 잘 치렀다. 이상현(190cm, G)과 김명진(200cm, F/C)이 3점을 연달아 넣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국대는 경기 시작 1분 50초 만에 한양대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하지만 동국대는 한양대의 스피드를 쫓아가지 못했다. 1쿼터 종료 5분 전 12-8로 쫓겼다. 그러자 이호근 동국대 감독이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우성희(200cm, C)가 코너 점퍼로 급한 불을 껐다. 그러나 동국대는 한양대의 빠른 발을 쫓아가지 못했다. 1쿼터 종료 2분 50초 전 15-16으로 주도권을 잃었다.

우성희가 동점 3점(18-18)을 성공했으나, 한양대는 6점을 연달아 내줬다. 1쿼터 마지막 공격을 점수로 연결했으나, 주도권을 되찾지 못했다. 20-24로 1쿼터를 마쳤다.

동국대는 한양대를 계속 쫓았다. 그렇지만 2쿼터 시작 3분 53초 만에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범했다. 동국대의 기세가 확 가라앉을 수 있었다.

동국대의 공격 또한 원활하지 않았다. 유정원(192cm, F/C)이 좋지 않은 흐름을 타파했다. 오른쪽 윙에서 3점. 32-35를 만들었다. 한양대와 시소 게임을 계속 했다.

임정현(192cm, F)이 오른쪽 윙에서 3점포를 가동했다. 3점을 터뜨린 임정현은 왼쪽 코너로 이동했다. 김명진의 패스를 또 한 번 3점으로 연결했다. 임정현을 내세운 동국대는 43-4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동국대는 3쿼터 초반 한양대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하지만 주도권을 길게 잡지 못했다. 한양대의 박스 아웃과 3점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호근 동국대 감독은 선수들을 수시로 바꿨다. 분위기를 바꾸고,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서였다. 우성희(200cm, C)가 특히 기대에 부응했다. 풋백 득점으로 60-58.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동국대는 4쿼터 시작 1분 32초 만에 역전 3점슛(62-63)을 맞았다. 하지만 김명진이 수비수들 사이에서 리버스 레이업. 동국대는 4쿼터 시작 3분 13초 만에 재역전(64-63)했다. 한양대의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오지석(181cm, G)이 역전 3점을 성공했다. 그리고 유정원이 속공으로 점수를 쌓았다. 김명진이 경기 종료 2분 50초 전 미드-레인지 점퍼. 동국대는 71-66으로 주도권을 회복했다. 주도권을 회복한 동국대는 첫 승을 거뒀다. 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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