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말리그] ‘여름을 더 뜨겁게 한 고교 전사들’ 경복고, 양정고 나란히 3연승 질주! (종합)

종로/이상준 2025. 7. 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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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리그 권역별 예선 일정이 단 1경기 만을 남겨두게 됐다.

12일 경복고 체육관에서는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고부 서울·경인·강원 A·B권역 예선 4번째 일정이 펼쳐졌다.

경복고와 용산고의 '라이벌 매치'가 펼쳐진 A권역 첫 경기에서는 경복고가 69-47, 대승을 따내며 예선 3연승의 결과를 얻었다.

경기 종료 9.1초 전 삼일고 김상현의 중거리슛이 림을 외면하며 66-65, 양정고의 짜릿한 1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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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종로/이상준 인터넷기자]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 일정이 단 1경기 만을 남겨두게 됐다.

12일 경복고 체육관에서는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고부 서울·경인·강원 A·B권역 예선 4번째 일정이 펼쳐졌다.

경복고와 용산고의 ‘라이벌 매치’가 펼쳐진 A권역 첫 경기에서는 경복고가 69-47, 대승을 따내며 예선 3연승의 결과를 얻었다. 윤지원, 윤지훈 쌍둥이 형제가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 팀 득점 69점 중 43점을 합작하며 중추 역할을 했다. 특히 윤지원은 공수에 걸쳐 빈틈없는 경기력으로 완전히 경복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음을 알렸다. 둘의 활약에서도 알 수 있듯 경복고는 1쿼터부터 두자릿수 격차(14-4)로 앞서갔고, 끝까지 큰 격차를 유지하며 승리를 적립했다. 반면 용산고는 12인 엔트리 중 어느 하나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지 못한 빈약한 공격력이 발목을 잡으며 1패를 떠안았다. 주득점원이자 에이스 에디 다니엘(6점 2리바운드)이 촘촘한 경복고 수비에 막힌 것이 뼈아팠다.

A권역 두번째 경기에서는 안양고가 낙생고를 66-55로 제압하며 대회 2승째를 따냈다. 안양고는 팀 전체 3점슛 10개를 적중하며 손쉬운 공격을 펼쳤다. 허건우가 3점슛 4개 포함 28점을 올리며 주득점원 역할을 제대로 했다. 허건우는 팀 내 최다인 37분 53초를 소화하고도, 높은 야투 성공률(56%)을 기록하며 뜨거운 손 끝을 과시했다. 낙생고도 주현성과 유하람의 43점 합작을 바탕으로 반격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이어진 세번째 경기인 B권역 양정고와 삼일고의 경기는 4쿼터까지 치열한 시소게임이 전개됐다. 경기 종료 시점까지 매 포제션마다 희비가 엇갈렸고, 어느 하나 마음 편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알 수 없던 흐름의 반복, 최후의 승자는 양정고였다. 경기 종료 9.1초 전 삼일고 김상현의 중거리슛이 림을 외면하며 66-65, 양정고의 짜릿한 1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양정고는 예선 3연승을 기록했다.

주전 가드 엄지후(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중심을 잡은 가운데 전온겸(19점 3점슛 5개)이 외곽 지원을 확실하게 한 것이 승리의 큰 비결이었다. 특히 전온겸은 3쿼터와 4쿼터, 각각 쿼터 종료 버저비터 3점슛과 승리를 가져오는 역전 3점슛으로 슈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온겸의 소나기 3점슛은 고비때 마다 양정고가 흐름을 붙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반면 삼일고는 최영상(23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양우혁(1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분전하며 양정고와 끝까지 힘겨루기를 이어갔으나, 한 끗이 모자랐다.

마지막 경기이자 B권역 두번째 경기인 휘문고와 제물포고의 경기는 휘문고가 75-67 승리를 올렸다. 휘문고는 전반전 한 때 31-14까지 앞섰지만, 제물포고의 매서운 추격에 고전, 3쿼터 초반 역전(39-40)을 당하는 등 후반전 내내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승부처 집중력 싸움에서 제물포고에 앞선 휘문고는 예선 2승째를 기록할 수 있었다. 제물포고는 백종원(37점 11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끝까지 휘문고를 괴롭혔으나 승리로 연결짓지는 못했다.

*경기 결과*
(3승)경복고 69(18-8, 20-9, 19-17, 12-13)47 용산고(2승 1패)
경복고

윤지원 24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슛
윤지훈 19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용산고
이승준 8점 2어시스트
곽건우 6점 4리바운드 1스틸

(2승 2패)안양고 66(23-16, 16-12, 11-11, 16-16)55 낙생고(3패)
안양고
허건우 2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강준호 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낙생고
주현성 2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유하람 18점 9리바운드

(3승)양정고 66(12-18, 19-15, 21-16, 14-16)65 삼일고(2승 1패)
양정고
엄지후 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전온겸 19점 3점슛 5개 2리바운드

삼일고
최영상 23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양우혁 1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승 1패)휘문고 75(21-8, 18-24, 16-20, 20-15)67 제물포고(3패)
휘문고
박준성 27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현후 20점 11리바운드 


제물포고
백종원 37점 11리바운드

#사진_이상준 인터넷기자, 점프볼 DB(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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