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아쉬운 1타차…리디아고·유해란·김아림·김세영도 컷탈락 [LPGA 에비앙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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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을 밟았던 '메이저 퀸' 전인지(30)가 이번 주에 1타 차로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전인지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504야드)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4오버파 7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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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을 밟았던 '메이저 퀸' 전인지(30)가 이번 주에 1타 차로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전인지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504야드)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4오버파 75타를 쳤다.
첫날 공동 33위(1언더파 70타)로 무난하게 출발했던 전인지는 둘째 날 공동 75위(3오버파 145타)로 42계단이나 하락했다. 컷 통과 기준인 2오버파에 1타가 모자랐다.
특히 전반 10번과 13번홀(이상 파4) 보기에 이어 14번홀(파3) 더블보기까지 초반에 많은 타수를 잃었다.
LPGA 투어 통산 4번의 우승 중 3승을 메이저 무대에서 일군 전인지는 에비앙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이 대회의 컷 탈락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또한 전인지는 올해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18위, US여자오픈 단독 54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동 31위로 3연속 컷을 통과한 바 있다.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인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첫날 2오버파, 둘째 날 3오버파를 쳐 공동 93위(합계 5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리디아 고가 메이저 대회에서 컷오프된 것은 지난해 US여자오픈 이후 처음이다.
'한국의 톱랭커' 유해란을 비롯해 김아림, 김세영도 컷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예상보다 일찍 짐을 챙겼다.
유해란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지만, 1라운드 8오버파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 채 공동 114위(합계 7오버파)에 그쳤다.
김아림은 2라운드 하루에 5타를 잃어 50계단 미끄러진 공동 93위(합계 5오버파)가 됐고, 김세영도 5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107위(합계 6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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