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순위? 리투아니아 최고 재능→서머리그 데뷔 경기서 28분 뛰고 24점 쾅! "더 배우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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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야쿠시오니스는 보란 듯 데뷔 경기부터 날아올랐다.
경기 종료 후 'NBC Sports'와 만난 야쿠시오니스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알다시피 이건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이런 경기를 통해 동료들을 알아가고 나 자신을 알아간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 배우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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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배우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일리노이대 출신의 카스파라스 야쿠시오니스는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 이후 리투아니아 최고 재능으로 손꼽히는 자원이다. 198cm 장신 가드. 16살에 유로리그 강팀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프로농구 1부리그(ACB)를 경험했다. 당시 역대 최연소 선수였다.
지난 시즌 NCAA에서 33경기 출전 평균 31분 8초 동안 15.0점 5.7리바운드 4.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단 1시즌을 소화한 후 2025 NBA 드래프트에 곧바로 도전장을 던졌다. 이름이 불린 건 1라운드 20번째. 마이애미 히트 지명이었다.
기대에 비해 낮은 순번이었다. 야쿠시오니스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드래프트 참가자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그의 재능은 곧바로 NBA 스카우트들의 눈에 띄었다. 198cm에서 나오는 강인함, 빠른 스피드, 감각, 경기 조립 능력 등 모든 부분에서 인상적이었다"라는 게 'ESPN'의 당시 설명이었다.
실제로 그는 여러 현지 언론이 예상한 드래프트 예측 순위에서 모두 로터리픽 지명이 유력했다. 하지만 평가는 예상과 달랐다.

그리고 맞이한 2025 2K26 NBA 서머리그. 야쿠시오니스는 보란 듯 데뷔 경기부터 날아올랐다.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28분만 뛰고 3점슛 5개 포함 2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번뜩였다.
전반전까지 19점을 집중시켰다. 4개의 외곽포도 포함이었다. 골밑 근처에서 정확한 마무리, 캐치 앤 3점슛 등 다양한 공격 옵션도 자랑했다. 비록, 마이애미는 접전 끝에 98-105로 패했지만 눈부신 활약임은 분명했다.
경기 종료 후 'NBC Sports'와 만난 야쿠시오니스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알다시피 이건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이런 경기를 통해 동료들을 알아가고 나 자신을 알아간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 배우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농구는 단순히 득점만 하는 게 아니다. 팀은 결국 졌다. 리바운드, 트랜지션 수비 등 이런 부분에서는 잘하지 못했다. NBA에 적응하기 위해 더 많은 영상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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