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호 물놀이장에 우레탄 알갱이?…'일단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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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에 이물질이 떠다녀 시급한 보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충주에 사는 A 씨는 이날 탄금호 물놀이장을 다녀온 아이들의 수영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 고무 조각도 바닥재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어 대응 과정이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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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정확한 원인 찾아 신속 복구"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에 이물질이 떠다녀 시급한 보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충주에 사는 A 씨는 이날 탄금호 물놀이장을 다녀온 아이들의 수영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물놀이를 한 뒤 세탁까지 한 수영복에 고무 재질의 지름 1~5㎜ 정도의 파란색 조각이 묻어 있었기 때문이다.
고무 조각은 1명이 아니라 이날 물놀이를 즐긴 아이들 모두의 수영복과 수영모자·물총 등 수영용품에 여러 조각 붙어 있었다.
A 씨는 "경기도에 사는 손주가 놀러 왔다가 물놀이장을 갔다가 이런 일을 겪었다"며 "혹시 아이들이 고무 조각을 먹었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물놀이장은 개장하던 날 수영장에 이물질이 떠다니자 운영을 중단한 뒤 바닥 코딩작업을 거쳐 6일 만에 재개장했다.
일산 물놀이장의 이물질은 수영장 바닥재인 우레탄 조각으로 밝혀졌다.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 고무 조각도 바닥재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물놀이장 바닥재로 우레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우레탄은 탄성이 좋고 안전성이 높아 물놀이 시설 바닥재로 적합하고, 미끄럼 방지 효과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손상되거나 미세한 입자가 떨어져 나갈 수 있어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가 필요하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어 대응 과정이 더욱 주목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수영장에 부유물이 떠다녀 내일부터 물놀이장을 폐쇄한 뒤 정확한 원인을 찾기로 했다"면서 "시민 편의를 위해 조속히 복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은 지난 6월 28일 개장했다.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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