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李정부, 전남 서남권 ‘RE100 산단 추진’ 환영"

임소연 기자 2025. 7. 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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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해상풍력사업 중심 배후도시
"기업 유치 통해 일자리·세수 증대 기회"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지난 10일 대통령실이 전남 서남권을 구체적으로 지칭하며 'RE100 산업단지 추진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입장문을 통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포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RE100 전용산단 건설이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책사업으로 채택된 것이다"며 " RE100 산업단지 추진 사업이 빠르고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바꾸는 해법을 신속히 찾아냈고, 이를 정책실장의 첫 번째 브리핑 주제로 채택했다"며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이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목표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남 서남권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RE100 산업단지의 기본 개념이다"며 "RE100 산업단지 추진으로 전남 서남권은 새로운 비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목포는 해상풍력사업의 중심 배후도시로, 전남 서남권은 RE100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그리고 미래 신성장 사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RE100 산업단지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제안 드린다"며 "무안반도 통합 문제를 적극적으로 논의하자"고 했다.

또 "서남권이 힘을 모아 이재명 정부의 국책사업을 지역 발전의 기회로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몇 년간 지지부진했던 목포-무안-신안 통합 문제, 이제 책임 있는 단위가 모여 마무리를 지어야 할 때이다"며 "그렇게 해야 전남 서남권 일대를 대한민국 RE100 거점 지역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넓은 마음으로 통합 논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