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재건축 '대어' 잠실우성1·2·3차…GS건설 시공권 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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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만 1조 6427억원에 이르는 '대어급' 정비사업인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 시공권이 GS건설 품에 안겼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1822명 중 1497명이 참석, 1208명(80.7%)의 찬성으로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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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조합 총회서 참석자 중 81% 찬성 얻어내
공사비만 1.6조…지상 49층, 2680가구 대단지 탈바꿈
단지명 '잠실 자이 리비에르' 제안…2029년 착공 목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총 공사비만 1조 6427억원에 이르는 ‘대어급’ 정비사업인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 시공권이 GS건설 품에 안겼다. 두 차례에 걸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모두 GS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조합원들의 압도적 찬성에 힘입은 결과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1822명 중 1497명이 참석, 1208명(80.7%)의 찬성으로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앞서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올해 3월 1차 입찰, 5월 2차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GS건설만 참여하면서 모두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GS건설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뒤 이날 시공권을 최종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정비사업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이 2회 이상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번 사업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왔다. 오랜 기간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을 준비해온 만큼 기존 조합원들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강남권 정비사업 입지를 더욱 넓히겠다는 게 회사 전략이다.
해당 사업은 잠실동 101-1번지 일대 12만 354㎡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공동주택 26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잠실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 중 입지조건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총 공사비는 1조 6427억원으로 책정돼 3.3㎡(1평)당 공사비는 870만원이다.
GS건설은 단지명으로 ‘잠실 자이 리비에르(가칭)’를 제안하고 2029년 착공(공사기간 51개월)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하이엔드 단지 조성을 위해 GS건설은 앞서 파르나스호텔과 업무 제휴를 맺고 잠실우성1·2·3차 커뮤니티 시설에 입주민 전용 호텔급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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