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평양-베이징 여객열차 운행 합의…등거리 외교 복원되나

김수한 2025. 7. 12.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과 중국이 평양과 베이징을 잇는 여객열차 운행 재개에 합의했다고 NHK가 12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NHK는 "북한이 러시아와 군사협력 등 관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는 지적도 있어 향후 중국과의 관계 변화 징후인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북한은 최근 러시아와 외교 관계를 강화하는 반면, 중국과는 상대적으로 소원한 관계를 이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5년여만에 복원
NHK “이르면 내달 운행 전망”
북러 이어 북중 관계개선 주목
북한과 중국 관계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9일 평양에서 북중우호조약 체결 64주년 기념 연회가 열렸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북한과 중국이 평양과 베이징을 잇는 여객열차 운행 재개에 합의했다고 NHK가 12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측 철도 당국은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운행이 재개될 전망이다.

평양과 베이징간 여객열차는 코로나19의 확산을 계기로 2020년 1월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재개되면 5년여만에 운행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NHK는 “북한이 러시아와 군사협력 등 관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는 지적도 있어 향후 중국과의 관계 변화 징후인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북한은 최근 러시아와 외교 관계를 강화하는 반면, 중국과는 상대적으로 소원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에 중국과의 관계가 실제로 개선되면 과거 냉전 시기에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펼친 등거리 외교의 재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5월 이후 북한의 시찰이나 연수 목적 중국 방문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