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먹고 고열에 설사까지…서초구서 130여명 식중독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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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의 한 김밥집을 이용한 손님 130여 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서초구청은 방배동 소재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고 복통과 고열 증세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지난 9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구청에서 파악한 식중독 의심자는 130여 명에 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사례는 총 204건, 환자수는 7788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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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원인파악 후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검토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서울 서초구의 한 김밥집을 이용한 손님 130여 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현재까지 구청에서 파악한 식중독 의심자는 130여 명에 달한다. 해당 매장은 지난 8일부터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지난 5일부터 해당 가게 김밥을 먹고 고열·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구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가금류, 포유류의 장, 오염된 물과 토양에서 발견되는 병원성 세균이다. 계란을 상온에 오래 내버려두거나, 오염된 계란 껍데기를 만진 뒤 음식재료를 준비할 때 주로 발생한다.
해당 균에 감염되면 고열, 구토, 복통, 설사 등 증상이 동반된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약자에 위험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사례는 총 204건, 환자수는 7788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여름철에만 전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100건, 환자 수 4542명이 보고됐다.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 가장 많았으며, 감염을 유발한 식품으로는 달걀을 이용한 음식, 김밥, 도시락 등이다.
박소영 (so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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