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자제"…日 주택가에서 곰 습격 받아 50대 남성 사망

박지혁 기자 2025. 7.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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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곰이 주택가로 내려와 50대 남성을 습격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홋카이도 후쿠시마초의 한 주택가에서 52세의 신문 배달원이 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벽 2시50분 무렵 주택가에 사는 한 주민이 곰의 습격 모습을 목격했고, 이를 신고했다.

홋카이도에 따르면, 곰의 공격을 받아 사람이 사망한 건 올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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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AP/뉴시스]불곰 한 마리가 일본 북부 삿포로의 들판을 달리고 있는 모습.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2025.01.03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일본에서 곰이 주택가로 내려와 50대 남성을 습격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홋카이도 후쿠시마초의 한 주택가에서 52세의 신문 배달원이 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벽 2시50분 무렵 주택가에 사는 한 주민이 곰의 습격 모습을 목격했고, 이를 신고했다.

목격자는 "현관문을 열었을 때, 내 앞에서 곰이 사람을 덮치는 것을 봤다"고 했다. 곰의 길이는 1.5m 수준으로 전해졌다.

신고 받은 경찰이 수색 결과, 근처 숲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홋카이도에 따르면, 곰의 공격을 받아 사람이 사망한 건 올해 처음이다.

곰은 아직 찾지 못했다. 경찰과 지역 사냥협회 사냥꾼들이 공조해서 곰을 수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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