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산실' 경남 진주…삼성·LG 기업가정신 알린다
[앵커]
삼성과 LG, GS, 효성 등 국내 굴지의 이들 기업에 공통점이 하나 있는 데요, 바로 창업주들이 경남 진주에서 성장하고 동문수학했다는 겁니다.
진주시가 이들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고,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기로 해 관심입니다.
하준 기자입니다.
[기자]
청년 창업가와 대학생들이 경남 진주의 한 시골마을을 찾았습니다.
LG 구인회, GS 허만정 회장의 자취가 남아있는 생가를 방문하기 위해섭니다.
이곳 승산마을은 삼성, LG, GS, 효성 등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의 창업주가 나고 자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 기업가들이 다녔던 지수초등학교는 각 기업의 경영 철학과 한국 경제사를 배울 수 있는 'K-기업가정신센터'로 탈바꿈했습니다.
각 기업 임원들이 직접 기업가정신과 자사의 창업 협력 모델 등을 설명하는 포럼도 인기가 높습니다.
<박승희 / 삼성전자 사장> "(진주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공공을 위한 책임의식이 태동한 고장입니다. 한국적 기업가정신의 철학과 실천은 이런 역사적 뿌리에서 성장해왔다고 봅니다."
진주시는 실천유학 등 지역 고유의 정신·문화적 가치가 굴지의 기업들을 일으킨 원동력이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가정신'을 테마로 한 관광자원 개발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조규일 / 진주시장> "최종적인 목표는 지역에 창업이 많이 일어나고 또 창업을 하는 그분들이 제2의 구인회, 제2의 이병철로 성장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에 도움이 도움이 되는 그런 인물로 성장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재계의 산실로 불리는 진주시가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새롭게 자리매김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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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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