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점도 넣었던 프레디, MBC배 마지막 경기서 0점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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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가 대학농구리그와 MBC배 기준 처음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건국대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중앙대와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55-76으로 고개를 숙였다.
대학농구리그와 MBC배 기준 프레디의 한 경기 최소 득점은 2023년 MBC배 성균관대와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나온 6점이었다.
프레디는 자신의 MBC배 마지막 경기에서 0점이란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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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중앙대와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55-76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날 이겼다면 조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패배를 당해 충주로 돌아갔다.
패인 중 하나는 프레디다.
프레디는 이날 2점슛 5개와 자유투 2개를 모두 실패해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19리바운드 2스틸 3블록을 기록했을 뿐이다. 실책은 4개.
대학농구리그와 MBC배 기준 프레디의 한 경기 최소 득점은 2023년 MBC배 성균관대와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나온 6점이었다. 당시 프레디의 출전시간은 22분 28초였고, 건국대는 78-57로 이겼다.
이날은 40분을 모두 뛰고도 득점을 맛보지 못했다.
전반 20분 동안 2점슛 5개를 시도했지만, 후반 20분 동안에는 야투 시도조차 없었다. 자유투만 2개 던져 2개 다 놓쳤다.
프레디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22년 5월 27일 상명대와 경기에서 기록한 39점.
윤호영 중앙대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프레디를 꽁꽁 묶은 비결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프레디에게) 볼이 들어갔을 때 헬프맨이 압박하는 것부터 세밀하게 이야기를 해줬는데 선수들이 너무 잘 했다. 준비한 수비로 어떻게든 막겠다는 의지도 강했다”며 “서지우는 파울성 있는 파울을 자제하고, 정면에서 버티는 것을 버거워하니까 버티는 것에 중점을 두라고 했다. 다른 팀처럼 공을 잡아도 무서워하지 않아서 공을 잡아도 버텨주면 충분히 위협적이고, 그 상황에서 도움수비를 준비한 게 잘 되었다”고 설명했다.
프레디를 막았던 서지우는 “프레디 선수가 오른쪽을 많이 쓴다. 오른쪽 로우 포스트에서 자리잡거나 하이포스트에서 스크린을 받는다”며 “감독님께서 영상을 보신 뒤 준비를 해주셨다. 드리블을 2~3번 치면 진현민이 탑에서 올라온다. 전기현 선수가 하이 포스트로 기가 막히게 올라가는 걸 예상해서 하이 포스트에서 현민이가 수비를 잘 해줬다”고 했다.
프레디는 자신의 MBC배 마지막 경기에서 0점이란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더구나 다수의 프로구단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지켜보는 경기에서 부진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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