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킬러' 아시아 역대 최고 풀백, 2년 7개월 만에 출격 예고…스리백 or 레프트백 기용 가능성→"둘 다 가능합니다"

박대현 기자 2025. 7. 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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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한국 측면 에이스' 박지성, 이청용을 효과적으로 묶어 일본 승리에 크게 공헌한 나가토모 유토(38, FC 도쿄)가 2년 7개월 만에 A매치 복귀전을 준비한다.

일본 축구 매체 '사커킹'은 12일 "지난해 3월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2차예선 북한과 3차전을 앞두고 사무라이 블루에 복귀한 나가토모의 중국전 출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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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커킹'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한국 측면 에이스' 박지성, 이청용을 효과적으로 묶어 일본 승리에 크게 공헌한 나가토모 유토(38, FC 도쿄)가 2년 7개월 만에 A매치 복귀전을 준비한다.

일본 축구 매체 '사커킹'은 12일 "지난해 3월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2차예선 북한과 3차전을 앞두고 사무라이 블루에 복귀한 나가토모의 중국전 출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적었다.

나가토모의 마지막 A매치 출전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였다. 2022년 12월 5일 크로아티아와 대회 16강전에 선발 출장해 64분을 소화했다. 당시 일본은 승부차기 혈투 끝에 1-3으로 져 쓴잔을 마셨다.

이후 대표팀과 연이 닿지 않았다. 다만 팀 내 구심점 노릇을 맡아줄 베테랑을 물색하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A매치 142경기에 빛나는 나가토모를 다시 호출했고 이후 꾸준히 승선에 성공해왔다.

그러나 출전은 별개였다. 여전히 삼족오(三足烏)가 새겨진 푸른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밟지 못하고 있다.

사커킹은 "지난해 3월 모리야스호에 복귀를 신고한 뒤 14경기째 벤치를 지킨 나가토모다. 1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 동아시안컵 2차전에선 스리백의 한 축 또는 레프트백으로 나설 확률이 있다"고 전망했다.

전성 시절 '아시안 마르셀루'로 불리고 인터 밀란(이탈리아)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등 유럽 굴지의 클럽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해 아시아 역대 최고 레트프백으로 평가받는 나가토모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두 포지션 모두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 생각한다. (오랜 기간) 대표팀서 경기는 뛰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훈련에 참가해 호흡해왔다. 모리야스 감독의 전술을 숙지하고 있다"며 A매치 복귀전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올해 동아시안컵은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대회가 아니라 유럽·북미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해외파가 소집 명단서 제외됐다. 일본의 경우 25인 스쿼드 전원이 J리거로 남자부 개최지인 용인에서 생애 첫 A매치를 경험하는 선수가 많다.

홍콩과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기 시작 25분 만에 포트트릭을 완성해 화제를 모은 저메인 료(30,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대표적이다. 절반에 가까운 12명이 처음 A대표로 호출됐고 총 14명이 대표팀 출전 경험이 없다. 모리야스 감독이 나가토모에게 기대하는 '지점'이 스쿼드 구성만 봐도 비교적 명료하다.

나가토모는 "(앞서 1차전에서) 국가대표팀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눈부신 내용을 보여 깜짝 놀랐다.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이들은) 나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말한다. 나 역시 그런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할 것"이라며 준수한 경기력과 신구조화 주춧돌, 두 개의 과녁을 꿰뚫고 싶단 바람을 드러냈다.

일본과 중국은 12일 오후 7시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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