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없으니 술술 풀린다! 엔리케, "1명의 간판은 필요 없어…11명으로 이뤄진 한 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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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PSG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이스트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올 시즌 리그 1, 쿠프 드 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 위업을 달성한 PSG는 2025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방점을 찍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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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PSG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이스트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올 시즌 리그 1, 쿠프 드 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 위업을 달성한 PSG는 2025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방점을 찍겠다는 각오다.


경기력 역시 견줄만한 팀이 없다. PSG는 지난 10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와 2025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키는 골문, 누누 멘데스-루카스 베랄두-마르퀴뇨스-아슈라프 하키미의 수비진, 파비안 루이스-비티냐-주앙 네베스의 중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우스만 뎀벨레-데지레 두에의 공격진까지 11명이 하나 돼 만들어낸 완벽한 결과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음바페가 뛸 때만 해도 PSG는 '국내 대회 한정' 강팀 노릇을 했다. UCL에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고, 결승 진출은 2019/20시즌이 유일했다. 당시 6관왕을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영국 매체 'ESPN'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첼시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PSG가 세계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 엔리케는 "우리는 한 명의 간판이 아닌 열한 명의 스타를 보유하고 있다. 구단 위의 선수는 없으며 이것이 우리가 강팀이 된 이유다. 언젠가 패할 수 있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일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첼시전은) 이번 시즌의 마지막 경기고 우리는 기분이 좋다. 매우 뛰어난 한 시즌을 보냈고, 우리에게는 역사적 시즌을 가능한 한 최선의 방법으로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그러나 이번 경기가 쉬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첼시는 올 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우승했고,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 나는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방식을 정말 좋아한다. 첼시는 우리와 동등한 수준의 팀"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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