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찬동↔경남 우주성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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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구FC와 K리그2 경남FC가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양 팀은 11일 대구 소속 미드필더 이찬동과 경남 소속 수비수 우주성을 맞바꿨다고 전했다.
등번호 55번을 달게 된 우주성은 "경남에서만 뛰다가 처음 이적하게 됐는데 K리그1 무대에 다시 도전할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라며 "대구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을 위해 빠르게 녹아들고, 경기장 안팎에서 팀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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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1부리그 무대 복귀
'최다 실점 2위' 경남, 이찬동 통해 수비 안정화 꾀해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대구FC와 K리그2 경남FC가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먼저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우주성은 2014년 경남에서 데뷔한 뒤 군 복무 기간(김천 상무)을 제외하면 경남에서만 11시즌을 뛴 원클럽맨이다. K리그1·2 통산 284경기 9골 15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엔 리그 17경기에 출전했다.
대구는 우주성에 대해 “뛰어난 위치 선정과 강한 대인 방어, 안정적인 빌드업을 갖췄다”며 “중앙 수비와 오른쪽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정확한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공 소유와 빌드업을 중시하는 대구의 전술 색깔과 잘 어울린다”며 “주장직을 맡았던 만큼 출중한 리더십과 모범적인 태도는 동료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3승 4무 13패로 K리그1 12위에 머무르며 다이렉트 강등 위기에 놓인 대구는 우주성 영입을 통해 수비 전술의 유연성과 조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주성은 이번 이적으로 상주 상무 시절이던 2020년 이후 5년 만에 1부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우주성의 K리그1 기록은 63경기 1골 2도움.
등번호 55번을 달게 된 우주성은 “경남에서만 뛰다가 처음 이적하게 됐는데 K리그1 무대에 다시 도전할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라며 “대구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을 위해 빠르게 녹아들고, 경기장 안팎에서 팀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남은 이찬동에 대해 “강한 신체 조건을 앞세워 적극적인 경합과 넓은 활동 범위를 강점으로 공수 모두 가담한다”며 “3선에서 수비 능력과 공격에서 전진성을 모두 갖춰 중원 장악력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올해 경남은 K리그2에서 5승 3무 11패로 14개 팀 중 10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32골을 내주며 최다 실점 2위에 올라 있다. 경남은 수비형 미드필더 외에도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이찬동 영입을 통해 수비 안정화를 노린다.
이찬동은 “대학 시절 경남과 연습경기에서 득점까지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경남에서 멋지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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