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의 날벼락’…T1, AL에 매치 포인트 허용 ‘1-2 벼랑 끝’ [MSI]

고용준 2025. 7. 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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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인기 무장 조자룡의 현신 같은 무력이었다.

T1은 12일 오후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패자조 4라운드 애니원즈 레전드(AL)와 패자 결승전 3세트에서 '타잔' 이승용을 중심으로 파상공세를 펼친 상대를 막지 못하고 패배, 매치 포인트를 허용했다.

21분경 봇 1차 타워에서 열린 한타에서도 4데스를 추가로 허용한 T1은 사실상 반격의 원동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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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밴쿠버(캐나다), 고용준 기자] 삼국지연의 인기 무장 조자룡의 현신 같은 무력이었다. 하지만 T1에게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나 다름없었다. ‘타잔’ 이승용의 특급 원맨쇼에 T1이 속수무책 당하면서 벼랑끝으로 몰렸다.

T1은 12일 오후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패자조 4라운드 애니원즈 레전드(AL)와 패자 결승전 3세트에서 ‘타잔’ 이승용을 중심으로 파상공세를 펼친 상대를 막지 못하고 패배, 매치 포인트를 허용했다.

1-1 동점을 허용한 AL이 블루로 진영을 잡은 뒤 바루스 선픽 이후 럼블 레오나, 빅토르 신짜오 순서로 돌진과 한타에 힘을 준 조합을 완성했다. T1은 니코와 자르반 4세 오른 선택 이후 오로라와 미스 포츈으로 조합을 꾸렸다.

T1은 상대 정글러 ‘타잔’ 이승용의 손놀림에 초반부터 봇에서 손해를 입으면서 흐름을 내줬다. 협곡의 전령 앞에서 벌어진 16분 한타에서 대패를 당한 T1은 오브젝트 주도권을 완전히 내어주면서 더욱 더 수세에 몰리게 됐다.

21분경 봇 1차 타워에서 열린 한타에서도 4데스를 추가로 허용한 T1은 사실상 반격의 원동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승기를 내준 T1은 바론 버프에 이어 본진 앞 한타에서도 대패하면서 넥서스를 잃고 말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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