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기대한 ‘제2의 라모스’였는데…’바예호, 방출 후 2부 리그行’

이종관 기자 2025. 7. 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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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스 바예호가 스페인 2부 리그로 향한다.

1997년생,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 바예호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2의 세르히오 라모스'로 기대하던 자원이다.

레알 사라고사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 2015-16시즌을 앞두고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결국 2019-20시즌을 앞두곤 울버햄튼으로 임대를 떠났고 후반기엔 다시 그라나다로 임대되며 좀처럼 1군 무대에 자리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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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헤수스 바예호가 스페인 2부 리그로 향한다.


영국 트리뷰나’는 12일(한국시간) “바예호가 세군다 디비시온(스페인 2부 리그)로의 이적을 거의 확정 지었다”라고 전했다.


1997년생,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 바예호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2의 세르히오 라모스’로 기대하던 자원이다. 레알 사라고사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 2015-16시즌을 앞두고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무려 5년.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크로 임대되며 ‘빅리그’ 적응력을 길러나가기 시작했다.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프랑크푸르트의 ‘돌풍’에 크게 일조했다. 2016-17시즌 최종 기록은 27경기 1골 1도움. 레알은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그에게 등번호 ‘3번’을 부여하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그것이 고점이었다.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한 1군의 벽은 높았고 주로 벤치에만 머물러야 했다. 결국 2019-20시즌을 앞두곤 울버햄튼으로 임대를 떠났고 후반기엔 다시 그라나다로 임대되며 좀처럼 1군 무대에 자리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아직까지 레알 소속으로 남아있으나 입지는 여전히 변함이 없는 상황이다. 매 시즌 출전 경기 수는 10경기도 채 되지 않았고 직전 시즌, 그라나다로 다시 임대를 떠났으나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경기.


올 시즌 역시 입지에 변화는 없던 상황. 계약 기간이 만료되며 레알과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했고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행선지는 알바세테 발롬피에. 매체는 “알바세테는 중앙 수비 강화를 노리고 있고 바예호 영입을 통해 선수단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구단과 선수 측은 향후 며칠 안에 합의에 도달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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