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감독과 담판' 손흥민, 잔류설 급부상!..."살라처럼 예전의 폼 되찾을 수 있어"

박선웅 기자 2025. 7. 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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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잔류에 힘을 실어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영국 '풋볼 런던' 소속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이후 자신의 생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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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손흥민의 잔류에 힘을 실어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런던 월드'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 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작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손흥민이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면서 토트넘 팬들은 머지않아 눈물의 작별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예감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따.

이번 여름 손흥민의 이탈 가능성은 한국과 영국 모두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향후 행선지로는 페네르바체, 바이어 레버쿠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로스 앤젤레스(LAFC) 등이 있지만, 진전된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의 면담이다. 앞서 영국 '풋볼 런던' 소속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이후 자신의 생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오늘 손흥민이 토트넘에 복귀했다. 토트넘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돌아온 걸 환영해, 쏘니(손흥민 애칭)"라며 손흥민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제 그는 프랭크 감독과 향후 거취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을 것이다. 그리고 면담 이후에 잔류할지 혹은 떠날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잔류설이 나왔다. '런던 월드' 소속 제임스 트렘바스는 "손흥민은 전설이다. 그의 프로 정신은 모범적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본보기가 되고 있고, 팬들에게 우상과도 같은 존재다. 우린 그가 지난 시즌 어려움을 겪었다는 걸 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스템과 잘 맞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본인이 결정할 권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흥미로운 건 손흥민이 여전히 팀에 있다는 것이다. 곧 한국 투어가 예정돼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손흥민은 최소한 1월까지는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한 번 더 도전하고 싶을 것이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자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지켜볼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모하메드 살라를 언급했다. 트렘바스 기자는 "프랭크 감독의 전술에서 손흥민이 정말 잘 맞을 수도 있다. 살라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량 의심을 받다가도 예전의 폼을 되찾을 수 있다. 아직 그를 단정하기엔 너무 이르다. 최소한 6개월은 남아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은 팀의 상징적인 존재이자 절대적인 주전으로 군림하던 시절은 끝났다. 하지만 토트넘만큼 '선수층의 두터움'의 중요성을 잘 아는 팀도 없다. 지난 시즌 스쿼드는 부상으로 크게 무너졌고, 이번 시즌에는 UCL까지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옵션이 필요하다. 특히 이 스쿼드는 유럽 무대 경험이 거의 없다. 그런 점에서 손흥민은 귀중한 자산이다"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를 두고 마티스 텔과 경쟁할 예정. 매체는 "모하메드 쿠두스가 오른쪽 윙의 주전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손흥민이 텔과 함께 왼쪽에서 로테이션을 도는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다. 이건 나쁜 일이 아니다. 지난 시즌 텔의 활약만으로는 매주 선발로 뛰기에 충분히 설득력 있지 않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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