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시험 중 ‘부정행위’ 적발로 퇴실...한식 조리사 자격증 못 딴 사연

박가연 2025. 7. 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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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양세형이 한식 조시라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들켜 낙방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상우는 양세형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양세형은 "연탄 냄새가 형한테만 뱄다"며 "눈도 많이 풀린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자격증 시험을 두 번 보러 갔다가 떨어져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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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양세형.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코미디언 양세형이 한식 조시라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들켜 낙방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280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배우 이상우가 양세형에게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며 요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이상우는 양세형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들은 4년 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을 함께 촬영하며 절친이 된 사이. 그는 “네가 음식도 잘하고 맛있는 것도 좋아하지 않냐”며 “내 음식 맛이 어떤지 알려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상우가 준비한 음식은 특별한 연탄구이 삼겹살. 그는 공용 마당에 자리를 잡고 헬멧까지 착용한 채 불을 피우는 모습. 이에 양세형은 “연탄 냄새가 형한테만 뱄다”며 “눈도 많이 풀린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가 까나리액젓을 꺼내며 “친동생이 해병대 시절 백령도로 파견 나갔다가 이걸 바른 삼겹살을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더라”며 “그때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20년 만에 그게 떠올라서 소스를 발라서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음식 ‘정성 광인’ 답게 삼겹살 굽기에 끝없이 공을 들이고 있었다. 양세형이 “언제 먹을 수 있냐”며 “지금 욕이 여기까지 나오려고 한다”고 느린 속도를 지적할 정도. 이상우는 “장점도 있다”며 “이렇게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된다”고 웃어 보였다. 

양세형이 조리사 자격증 시험에서 떨어진 이유를 고백했다.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또 이상우는 “내가 지금 너한테 음식을 평가받는 느낌인 것 같다”며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지 않냐”고 궁금증을 표했다. 양세형은 “자격증 시험을 두 번 보러 갔다가 떨어져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상우는 “자격증 있는 줄 알고 검증받으려고 한 건데 떨어졌냐”며 “넌 요리도 잘하면서 왜 두 번이나 낙방했냐”고 의아해했다. 양세형은 “그것도 실력인 거 같은데, 한 번은 요리를 다 만들고 완성된 음식 그릇을 떨어뜨렸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시험에서는 ‘이건 100% 붙었다’고 생각하며 요리를 마친 상황. 그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남아서 같은 요리 학원에 다니던 어머님을 알려 드리다가 부정행위로 떨어졌다”며 “그 자리에서 퇴실조치를 당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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