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올해 파죽의 7연속 우승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25. 7. 12.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상혁(용인시청)이 2025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했다.

우상혁은 12일(한국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이자 세계 공동 1위에 해당하는 2m34를 넘어 정상에 올랐다.

올해 실외 경기에서 2m34를 넘은 건 우상혁이 처음이다.

우상혁이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이자 통산 다섯 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상혁. 연합뉴스


우상혁(용인시청)이 2025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했다. 2m34를 뛰어넘었다.

우상혁은 12일(한국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이자 세계 공동 1위에 해당하는 2m34를 넘어 정상에 올랐다. 올해 실외 경기에서 2m34를 넘은 건 우상혁이 처음이다.

우상혁이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이자 통산 다섯 번째다. 우상혁은 올 시즌 실내 3개 대회, 실외 4개 대회 등 국제 무대에서 7연승 행진을 달리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또 우상혁은 올해 9월 개최되는 도쿄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2m33)을 넘어서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우상혁은 경쟁자 얀 스테펠라(체코)가 1차 시기에서 2m32를 성공하자 곧바로 2m34에 도전해 1차 시기 만에 넘었다. 이후 우상혁은 한국 기록 2m36과 신기록 2m37에 도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