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英찰리 헐, 경기 중 두 차례 쓰러져 긴급 이송→챔피언십 기권..."많이 회복됐다"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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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자골프 간판 찰리 헐이 경기 도중 두 차례나 쓰러진 끝에 기권했다.
헐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쓰러져 충격을 안겼다.
이날 헐은 12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 중이었으나 기권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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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영국 여자골프 간판 찰리 헐이 경기 도중 두 차례나 쓰러진 끝에 기권했다. 다행히 현재 상태는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헐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쓰러져 충격을 안겼다.

3번 홀 벙커 옆에 앉아있을 때부터 이상 징후를 보인 헐은 4번 홀 티잉 구역에서 그대로 쓰러졌다. 미국 매체 'ESPN'에 에 따르면 그는 약 15분간의 의료 중단 후 티샷을 시도했지만 다시 한 번 주저앉았고, 끝내 의료 카트를 타고 경기장을 떠났다.
현지 중계진은 "그는 바이러스로 고생 중이었다. 결국 몸 상태가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날 헐은 12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 중이었으나 기권 처리됐다.
이후 헐은 본인의 SNS을 통해 "이번 주 내내 바이러스로 힘들었다. 결국 어제 경기를 하다 쓰러졌다"며 "저를 돌봐준 의료진과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오늘은 많이 좋아졌다. 이렇게 멋진 대회에서 끝까지 뛰지 못해 너무 아쉽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19위 헐은 최근 메이저 2경기 연속 공동 12위, KPMG 위민스 아이리시 오픈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에비앙 챔피언십 개인 최고 성적은 2022년의 공동 3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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