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장관, 북한 방문…평양 아닌 원산에 도착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5. 7. 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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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어젯밤 북한에 도착해 방북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의 전용기가 어제 북한 원산갈마비행장에 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강원도 원산은 북한이 지난 1일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개장한 곳으로, 러시아 외무장관이 평양이 아닌 원산에 도착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조선중앙통신도 라브로프 장관이 어제 원산갈마비행장에 도착했다고 확인하면서, 김정규 외무성 부상,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등이 마중을 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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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어젯밤 북한에 도착해 방북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의 전용기가 어제 북한 원산갈마비행장에 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강원도 원산은 북한이 지난 1일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개장한 곳으로, 러시아 외무장관이 평양이 아닌 원산에 도착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조선중앙통신도 라브로프 장관이 어제 원산갈마비행장에 도착했다고 확인하면서, 김정규 외무성 부상,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등이 마중을 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내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라브로프 장관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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