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해안관광지구 개장한 원산 찾은 러시아 외무장관
김종목 기자 2025. 7. 12. 09:20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지난 11일 밤 북한에 도착해 이틀간의 방북 일정을 시작했다.
라브로프 장관 전용기가 이날 북한 원산갈마비행장에 착륙했다고 연합뉴스가 조선중앙통신, 타스 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정규 외무성 부상,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등이 마중을 나갔다고 한다.

중앙통신은 “방문기간 조로(북러) 두 나라 외무상들 사이의 회담이 진행되게 된다”고 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13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전략대화를 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라브로프 장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라브로프 장관이 찾은 원산엔 지난 1일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가 문을 열었다. 지난달 24일 해안관광지구 준공식 때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다. 북한은 해외 관광객에게도 개방하려 한다. 우선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 북한 리조트 단지 ‘갈마해안관광지구’ 개장…부족한 교통 인프라에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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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목 기자 j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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