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팬 투표 1위' 한화 김서현 "1위 팀 마무리 자부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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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2군) 올스타전이 열린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만난 김서현(한화 이글스)은 "아직도 팬 투표 1위를 한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퓨처스 올스타전에 나섰던 김서현은 "솔직히 (올스타전에 나가도) 감독 추천으로 나갈 줄 알았다"면서 "작년에 1년 안에 무조건 1군 올스타전에 가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뤄졌다. 그런데 팬 투표 1위로 가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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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추천으로 나갈 줄 알았는데…뽑아주신 팬들께 감사"

(대전=뉴스1) 서장원 기자 = 퓨처스(2군) 올스타전이 열린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만난 김서현(한화 이글스)은 "아직도 팬 투표 1위를 한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분은 당연히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 이상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자신을 뽑아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서현은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선수다.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역대 팬 투표 최다인 171만7766표를 기록, 최다 득표 영예를 안았다.
한화 선수가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것은 2016년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 54.19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퓨처스 올스타전에 나섰던 김서현은 "솔직히 (올스타전에 나가도) 감독 추천으로 나갈 줄 알았다"면서 "작년에 1년 안에 무조건 1군 올스타전에 가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뤄졌다. 그런데 팬 투표 1위로 가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고 웃었다.

그만큼 김서현의 올 시즌 전반기 성적이 인상적이었다는 방증이다.
김서현은 올해 전반기 42경기에 등판해 1승1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1.55의 리그 정상급 성적을 냈다.
시즌 초반 기존 마무리 주현상이 부진으로 낙마한 뒤 갑작스럽게 마무리 자리를 물려받았지만, 빠르게 바뀐 보직에 정착하면서 정상급 마무리 투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김서현은 "(전반기) 만족스러운 경기는 몇 안 되는 것 같다"고 자신을 낮췄다.
그는 "볼넷이 많았던 경기도 있고, 기록이 좋지 않았던 경기도 여럿 있었다. 항상 완벽하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럼에도 현재 1위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건 김서현의 큰 자부심이다.
김서현은 "자부심이 있다. 1등 팀에서 마무리를 맡고 있다 보니 자신감이 올라갔다. 잘 안 풀려도 그걸 자꾸 생각하면서 이겨내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세이브로 전반기 세이브 부문 4위를 기록한 김서현은 타이틀 홀더가 되는 것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직 시즌이 한참 남았다"면서 "(세이브 1위) 박영현이 형도 세이브 쌓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세이브왕을 욕심내기보다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해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서현은 전반기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전반기에 우리 팀이 1등을 하면서 좋게 끝났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더욱 노력해서 후반기에도 1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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