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김밥집 손님 130여 명 ‘고열-복통’ 식중독 증세…보건소 조사 중

김예슬 기자 2025. 7. 12.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은 손님 130여 명이 고열과 복통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건소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서초구청은 지난 9일 방배동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고 복통이 생겼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다.

여름철 김밥집 집단 식중독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경기 성남시 지역의 김밥 프랜차이즈 지점 두 곳에서는 김밥을 먹은 27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서초구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은 손님 130여 명이 고열과 복통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건소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서초구청은 지난 9일 방배동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고 복통이 생겼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구청에서 파악한 유증상자는 13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지난 5일부터 해당 가게 김밥을 먹고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는 게시글도 올라오고 있다.

해당 식당은 8일부터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행정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여름철 김밥집 집단 식중독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경기 성남시 지역의 김밥 프랜차이즈 지점 두 곳에서는 김밥을 먹은 27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에 식중독 피해자 일부가 연대해 총액 약 4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에 나섰고, 법원은 손님 1인당 100만~2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