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올스타 ‘MVP’ LG 손용준 “염경엽 감독님, 시간 되시면 저 한 번 봐주세요”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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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 MVP로 LG 내야수 손용준(25)이 선정됐다.
북부 올스타(한화, 두산, LG, SSG, 고양)가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남부 올스타(국군체육부대, 롯데, KIA, KT, NC, 삼성)에 4-2로 이겼다.
퓨처스 올스타전 MVP는 손용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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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 MVP로 LG 내야수 손용준(25)이 선정됐다. 그는 “항상 투지 넘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북부 올스타(한화, 두산, LG, SSG, 고양)가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남부 올스타(국군체육부대, 롯데, KIA, KT, NC, 삼성)에 4-2로 이겼다.
퓨처스 올스타전 MVP는 손용준이 선정됐다. 이날 손용준은 1번으로 나서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그는 “MVP 수상을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스타전이라고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 2군 경기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안하게 경기에 임한 것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손용준은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부모님께 드리기로 결정했다. 그는 “올스타전 전부터 부모님께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부상으로 화장품이 나왔는데, 이거는 어떻게 할지 아직 생각 못 했다(웃음)”고 말했다.
올시즌 그토록 꿈꾸던 1군 무대를 밟았다. 4경기 나서 타율 0.200 OPS 0.400을 기록 중이다. 손용준은 “확실히 1군 투수들의 구속이 2군보다 빠르더라. 다시 1군에 올라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염경엽 감독에게도 “시간 되시면 나를 한 번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1군 콜업에 대해 어필(?)했다.

끝으로 손용준은 “야구장에서 투지 넘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또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불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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