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꺾였다…주유소 휘발유·경우 모두 4주 만에 하락

이석주 기자 2025. 7. 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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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한 달 만에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공시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6~10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가격은 1667.5원(이하 ℓ당)으로 전주보다 0.6원 떨어졌다.

주간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가가 하락세(전주 대비)를 보인 것은 지난달 둘째 주 이후 4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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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 주 전국 휘발유 평균가 1667.5원
전주比 0.6원↓…한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
부산도 같은 흐름…국제유가 내려간 영향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한 달 만에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산도 전국과 같은 흐름을 보였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완화된 이후 국제유가가 내려간 데 따른 결과다.

다만 연일 계속되는 미국발 ‘관세 혼란’ 등으로 유가 흐름을 예측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국내 기름값이 언제든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12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공시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6~10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가격은 1667.5원(이하 ℓ당)으로 전주보다 0.6원 떨어졌다.

주간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가가 하락세(전주 대비)를 보인 것은 지난달 둘째 주 이후 4주 만이다. 지난달 셋째 주부터 이달 첫째 주까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교전 등으로 가파르게 올랐었다.

경유 평균 가격은 1530.2원으로 전주보다 1.2원 내려갔다. 역시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산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1659.8원)는 3.4원, 경유(1522.3원)는 2.9원 각각 떨어졌다. 부산의 두 석유제품도 모두 4주 만에 내려갔다.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던 국내 기름값이 하락세로 전환된 것은 유가 상승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으로 완화됐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주 국제유가는 후티 반군의 홍해 상선 공격 재개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1.8달러 오른 70.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5달러 상승한 78.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3달러 오른 90.6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흐름은 통상 2, 3주가량 시차를 두고 국내 기름값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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