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이효리한테 꿀리지 않는다’ 금수저 이상순의 어마어마한 재력
이효리·이상순은 2013년 9월 1일 제주도에 위치한 이효리의 별장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은 숱한 화제를 나았는데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호텔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치르는 것과 반대로 조촐하게 치러진 비공개 예식이었을 뿐 아니라 가족들과 지인만 초대해 식사로 대신한 ‘식 없는 결혼’이었기 때문이다.

앨범이나 패션에 있어서만 아니라 이처럼 문화를 주도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장본인인 이효리는 벌써 데뷔 28년차에 접어든 만큼 엄청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홍콩의 한 매체가 보도한 ‘K팝 여성 스타 재산 순위’에 따르면 이효리는 약 460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참고로 1위는 약 527억원을 번 아이유다.)

지난 6월 2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올라온 ‘한솥밥은 핑계고’란 제목의 영상에는 이효리가 출연해 자신의 집안과 이상순의 집안을 언급하며 남편의 재력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효리는 “저는 경쟁에 집착한다”면서 “제가 사남매 중 막내인데 어렸을 때 집안이 정말 어려웠다. 하나라도 스스로 쟁취하지 않으면 나한테 오는 게 없었고 옷도 항상 언니들한테 물려 입고 제 마음대로 골라본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효리는 1979년 충북 청원에서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80년 온 가족이 서울로 상경했는데 당시 부모님의 수중에 있던 전 재산이 ‘500원’이었다고 한다. 이후 친인척들에게 돈을 빌려 ‘중앙 이발소’라는 조그마한 이발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약 8평 정도의 크기였던 이발소는 절반은 아버지의 일터였고, 절반은 가족 6명의 생활공간이었다고 한다.

알고 보니 이상순의 외갓집은 부산에서 유명한 ‘해운대암소갈비집’으로 2020년 기준 매출액이 200억원을 넘었으며 순이익도 5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순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해당 갈빗집이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공공연히 말했지만 이상순의 집 또한 서울에서 갈빗집을 운영한 걸로 보아선 적잖은 연결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약 460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이효리 못지않게 ‘금수저’ 이상순 또한 이미 상당한 재산을 보유했거나 어마어마한 유산을 상속받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상업 광고 출연 중단을 선언했던 이효리는 지난해 11년 만에 광고계에 복귀하며 5개월 만에 약 42억원의 수익을 올려 ‘광고 퀸’의 명성을 증명했다. 이에 대해 절친한 동료 가수 정재형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효리의 작년 매출이 내가 20년 동안 번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하며 이효리의 파워를 실감케 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표? 여기선 찢습니다!…송은이·강민경·김준수, 대기업도 놀란 ‘파격 복지’
- 장가 잘 가서 로또? 슈퍼 리치 아내 둔 김연우·오지호·김진수, ‘재력’보다 무서운 ‘남자의
- 15년 전세 끝낸 유재석, ‘285억 현금’으로 ‘논현동 펜트하우스 벨트’ 완성
- 엄마 위해 산 자양동 6층 빌딩 2배 껑충…채연의 '효심 재테크' 통했다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이영현 "첫째가 잇몸, 둘째가 눈 가져갔다"…엄마들의 '위대한 훈장'
- 커피 가루 싱크대에 그냥 버렸다가… ‘수리비 30만원’ 터졌다
- "먼저 떠올린 건 매니저" 정해인 외제차 선물… 연예계 뒤집은 '통 큰 미담'
-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튀긴 감자, '아크릴아마이드' 10배 폭증 [라이프+]
- “약사 손주가 꼭 먹으랬다”…88세 김영옥도 챙긴 '오메가3', 효과적인 복용법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