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정동원, 군입대 급한 이유 따로 있었네…"사람들이 날 아이로만 봐" ('정동원') [종합]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가수 정동원이 군 입대를 기점으로 이미지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에는 'ep10. 동네 형이랑 여행 2부 (feat.임영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임영웅과 정동원이 단둘이 1박 2일 캠핑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영웅은 정동원에게 "사람들한테 너의 이미지를 어떻게 보이고 싶은 거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멋있어 보이는 게 제일 좋다. 지금은 안 되고 군대 다녀와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군대 가기 전에는 20살이든 21살이든 그냥 아이로만 본다. 갔다 와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인식이 바뀐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뭐든지 군대 갔다 오는 게 초점이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군대 다녀온다고 어릴 때 유명했던 연예인의 이미지가 확 바뀌지는 않는다.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거다"고 조언했다.
임영웅은 이어 "오늘도 '이렇게 컸냐'는 말을 몇 번이나 들었잖아. 사람들은 아직도 네가 아기인 줄 안다. 군대 다녀와도 똑같다"며 "혹시라도 '이제 멋있어 보이겠지'라고 기대하면 더 힘들어질 수 있다. 그 생각은 조금 내려놓고 운동 열심히 해라"고 당부했다.

영상에서는 정동원의 건강 상태도 언급됐다. 임영웅이 정동원의 얼굴을 살피며 "여기도 이렇게까지냐"고 묻자, 정동원은 "여기도 아토피가 났다"고 답했다. 임영웅은 등을 확인한 뒤 "아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정동원이 "따갑다"고 호소하자 임영웅은 "병원 잘 찾아 다녀라. 새 옷도 무조건 빨아 입고. 그냥 입지? 그러니까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원이 "아토피가 나아야 할 텐데"라고 반응했고 임영웅은 "30살 되면 나을 거다"고 위로했다.
한편, 정동원은 2007년생 가수로 앞서 해병대 입대 의지를 강하게 밝힌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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