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이적’ 다음 기회에…유럽 잔류한다→2+1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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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단들과 연결됐던 다비 젤케가 유럽 무대에 잔류한다.
튀르키예 바샥셰히르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젤케와 기본 2년, 옵션 1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베르더 브레멘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12-13시즌,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4-15시즌을 기점으로 주전 스트라이커로 등극하며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그러나 1부 무대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2년 만에 라이프치히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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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K리그 구단들과 연결됐던 다비 젤케가 유럽 무대에 잔류한다.
튀르키예 바샥셰히르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젤케와 기본 2년, 옵션 1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995년생의 젤케는 독일 대표팀이 기대하던 스트라이커다. 베르더 브레멘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12-13시즌,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4-15시즌을 기점으로 주전 스트라이커로 등극하며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2015-16시즌을 앞두곤 막대한 자본력을 업고 1부 승격을 노리는 라이프치히로 향했다. 이적료는 800만 유로(약 118억 원).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32경기에 나서 10골 3도움을 올리며 팀의 승격에 일조했다. 그러나 1부 무대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2년 만에 라이프치히를 떠났다. 행선지는 헤르타 베를린.
활약은 준수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은 그는 31경기에 출전해 14골 4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2018-19시즌에도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4골 9도움)을 기록하며 ‘믿을맨’으로 활약했다. 비록 2019-20시즌을 기점으로 득점력이 떨어지며 ‘친정팀’ 브레멘으로 임대를 떠났으나 복귀 이후에도 준주전을 오가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다.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쾰른으로 향했다. 비록 완전한 주전은 아니었으나 짧은 시간에도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며 입단 6개월 만에 재계약을 맺었다. 2022-23시즌 쾰른에서의 최종 기록은 17경기 5골.
그러나 활약은 기대 이하다. 득점 수만 놓고 본다면 직전 시즌과 큰 차이는 없었으나 경기 영향력 측면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21경기 6골.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함부르크로 둥지를 옮겼고 뛰어난 득점력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올 시즌 기록은 33경기 23골. 그의 활약에 힘입어 함부르크 역시 리그 2위를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승격에 성공했고 그 또한 분데스리가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겨울, 복수의 K리그 구단과 연결된 젤케. 유럽 무대에 잔류한다. 바샥셰히르는 “젤케를 우리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구단 유니폼을 입고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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