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병기 "폭염 속 2시간 노동, 20분 휴식 입법 추진"

강민경 2025. 7. 12.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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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재난적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2시간 노동, 20분 휴식' 원칙이 확립될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어제(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 재난 상황에 맞게 당정협의를 수시로 하고, 상임위 별로 부처와 협의해서 폭염에 대한 정부 대응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폭염 휴식권 확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힌 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를 겨냥해 공무원들이 야외에 20분만 서 있어 보라고 직격하며, 공직자는 차가운 머리와 따듯한 가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폭염 휴식권'을 담은 산업안전법은 지난해 9월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 규제개혁위원회가 중소·영세 사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로 고용부에 재검토를 권고해 재심사 단계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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