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폭풍 영입에 설 자리 잃은 비수마, 유벤투스-페네르바체가 부른다...“추가 영입 자금 마련에 도움”

송청용 2025. 7. 12.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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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비수마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비수마의 토트넘 생활에 마침표가 다가오고 있다. 비수마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운명에 놓여 있는 듯하다. 비수마와 같은 자원의 판매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추가 영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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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이브 비수마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비수마의 토트넘 생활에 마침표가 다가오고 있다. 비수마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운명에 놓여 있는 듯하다. 비수마와 같은 자원의 판매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추가 영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비수마는 말리 국적의 1996년생 수비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확실한 수비력을 갖췄다. 과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22년 6월 토트넘에 입성했다. 당시 이적료는 옵션 포함 3,500만 유로(약 560억 원).


이적 초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휘 아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요구받는 등 맞지 않는 옷을 입게 됐고, 결국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에 실패한 영입으로 끝나는 듯싶었으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하면서 반전을 이뤄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하면서 비수마에게 장점인 수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 그 결과 지난 시즌 44경기 2골을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이는 개인 커리어 통산 한 시즌 최다 출전이기도 하다.


그러나 근 며칠 사이 토트넘이 이적시장에서 광폭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5,5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를 지불하면서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로부터 모건 깁스-화이트를 영입하기 위해 6,000만 파운드(약 1,1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결국 비수마가 설 자리를 잃었다. 비수마에게는 되레 기회가 될 수 있다. 유벤투스와 페네르바체가 그를 원하기 때문.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레비 회장은 현재 유벤투스와 페네르바체의 관심 속에 비수마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7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벤투스는 비수마 영입에 적극적이다. 실제로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5일 “유벤투스는 멈추지 않는다. 공격뿐만 아니라 중원 보강을 원한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박스 투 박스, 즉 전방과 후방 모두를 오가는 역동적인 미드필더를 선호하며, 토트넘의 비수마가 꿈의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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