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웨스트우드 감독 "한국처럼 수준 높은 팀 상대는 힘들어…중국전은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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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홍콩과의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7일 중국과의 개막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대회 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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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과 같이 수준 높은 팀 상대하는 것은 힘든 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홍콩과의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7일 중국과의 개막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대회 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홍콩은 지난 8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1-6으로 대패한 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패배하면서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홍콩의 애슐리 웨스트우드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애슐리 웨스트우드 감독은 "알다시피 패배는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 일본과의 첫 경기에선 6골을 실점했고, 후반전에 전술을 조정하면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일본전에서 얻은 교훈으로 오늘 경기에 나섰고, 한국 상대로 막을 수 있었던 두 골을 내주면서 실점한 점에는 실망스럽다. 그렇지만 FIFA 랭킹 23인의 한국을 상대했을 때 패배는 예상할 수 있는 결과였다. 우리 선수들은 헌신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이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모두가 수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플레이했다. 분명 최선을 다했으나, 한국과 같이 수준 높은 팀을 상대하기란 힘든 일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래도 홍콩은 지난 일본전에 비해 실점을 줄였고, 전반적으로 좋은 수비를 보여준 것은 나름 긍정적인 요소다. 하지만 공격적인 측면은 지난 일본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애슐리 웨스트우드 감독은 "누구랑 경기를 하든, 우리만의 게임 플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알다시피, 일본은 FIFA 랭킹 15위의 팀이고, 우리는 힘든 경기를 통해 교훈을 얻었다. 일본이나 한국과 같은 좋은 팀과 경기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늘 우리는 게임 플랜을 수정했고, 당연히 수비에 대한 부분을 많이 고려했다. 이제 우리는 FIFA 랭킹 94위 혹은 96위를 오가는 중국과 맞서게 되는데 분명 한국전과는 다를 것이다. 오늘 경기의 비디오를 리뷰하고 내일 중국의 경기를 보고 게임 플랜을 수정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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