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전여빈, 연인 되자마자 스캔들 터졌다…여친 캐스팅 논란까지 ('우리영화')

한수지 2025. 7. 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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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남궁민, 전여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자마자 스캔들에 휩싸였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이제하(남궁민 분)와 이다음(전여빈 분)이 감독과 배우가 아닌 연인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앞서 이제하는 이다음의 고백을 거절했음에도 그녀의 말과 행동을 떠올리고 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낯선 기분을 느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제하와 이다음은 나란히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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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우리영화' 남궁민, 전여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자마자 스캔들에 휩싸였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이제하(남궁민 분)와 이다음(전여빈 분)이 감독과 배우가 아닌 연인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앞서 이제하는 이다음의 고백을 거절했음에도 그녀의 말과 행동을 떠올리고 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낯선 기분을 느꼈다.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이제하는 전력을 다해 그녀에게 달려가 "좋아하는 데 좋아해선 안 될 것 같고 착각이라고 하기엔 내가 이제 너무나 알겠다"라며 입을 맞추는 것으로 진심을 전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제하와 이다음은 나란히 길을 걸었다. 이다음은 이제하를 향해 "감독님 머릿속이 복잡하고 꿈꾼 거 같고 심장이 쿵쾅거리죠? 죄 지은 사람 처럼"이라고 말했다. 제하는 "어떻게 알았냐?"라고 물었고, 다음은 "나는 다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하는 "이다음 씨한테 느끼는 감정 아닌척 모른척 했다. 두려웠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다음은 "통했네 우리"라며 "아까 감독님이 나한테 달려와 줬을 때 심장이 터지게 두근거렸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덜컹 내려 앉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느끼는 이 행복 나는 곧 다 잊어버릴거고 남겨진 사람은 나 없이 나를 기억할텐데, 내가 다 누려도 될까하고. 곧 죽을 운명이지만 내 주제에 정말 감독님 좋아해도 돼요?"라고 물었다.

제하는 말 없이 다음을 꼭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제 내 주제에 이다음씨 좋아해도 돼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그냥 지금을 열심히 살자. 나는 마음 먹었다"라며 손을 잡았다.

손을 잡고 걸어오는 두 사람의 모습을 영화 촬영팀이 마주쳤다. 두분이 어떻게 같이 있었냐는 질문에 다음은 "로케이션 헌팅을 했다. 노을이 예뻐서 나중에 찍었으면 했다"라고 얼버무렸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를 눈치 챈 스태프들은 반응은 싸늘했다.

두 사람의 사랑은 시작부터 순탄하지 못했다. 이제하와 이다음의 스캔들 기사가 터져버린 것. 더구나 감독이 여자친구를 캐스팅했다는 의혹이 더해지며 형평성 논란까지 나왔다.

악의적인 기사가 터진 상황에서도 두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 척 촬영장에 나와야 했다. 사진 구도를 미루어 보아 현장 사람으로 추측이 됐다. 알고보니 이 사진을 찍어 기자에게 제보를 한 사람은 이다음에게 질투심을 느낀 동창생 남재인(박은우 분)이었다.

채서영(이설 분)은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 채서영은 남재인에게 "감독님 방은 나도 너도 배우들 대부분이 다 들어갔다. 몰래 숨어서 찍은 사진을 보니까 어그로 제대로더라. 자극적이고. 근데 둘이 친구라고 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이에 남재인은 "설마 의심하시는거냐"고 당황했고, 채서영은 "의심이 아니라 실제로 봤는데? 너가 찍는거. 남을 끌어내려서 내가 얻는 건, 보통 별 의미가 없더라. 후배님 꼰대 같아도 참아. 나도 안지 얼마 안됐어"라고 일침을 날렸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SBS '우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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