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충동 느껴” 부산 대낮 여고생 납치 시도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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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부산 도심 주택가에서 여고생을 납치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순간 성적인 충동을 일으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전날 미성년자 약취미수 혐의로 A(31) 씨를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5일 동안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지난 6일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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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부산 도심 주택가에서 여고생을 납치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순간 성적인 충동을 일으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전날 미성년자 약취미수 혐의로 A(31) 씨를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5분쯤 부산 사하구 주택가 한 골목길에서 여고생인 B 양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골목길을 걸어가던 B 양을 뒤에서 껴안고 좁은 골목으로 데려가려 했으나 B 양이 강하게 저항해 미수에 그치고 달아났다.
A 씨는 5일 동안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지난 6일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체포됐다. 한편 경찰은 B 양에 대해 심리치료 등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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