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외

KBS 지역국 2025. 7. 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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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삶과 죽음, 그 경계에서 인생을 되짚어보는 1인 창작 판소리 공연이 펼쳐집니다.

주변의 기대에 맞춰 삶을 살아온 주인공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보여주는데요,

전통 판소리와 다른 공연 방식도 눈길을 끕니다.

기타 반주가 더해져 인디음악, 판소리 그리고 연극이 하나로 어우러집니다.

99명의 서예 작가가 녹명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녹명은 먹이를 발견한 사슴이 다른 배고픈 사슴을 부르는 소리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의미하는데요.

30대부터 90대에 이르는 작가들이 녹명의 마음을 붓끝에 담아 표현했습니다.

염색하거나 문양을 입힌 화선지 위에 글씨를 쓰고 도장 형태의 유인으로 여백을 꾸몄습니다.

[한경선/울산서예가협회장 : "화두처럼 생각하는 부분을 화선지 위에 작업을 해서 미래세대에게, 가족에게, 혹은 글씨 쓰고 있는 나 스스로에게 전하는 큰 메시지가 아닐까…."]

전시장엔 서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화선지에 꾹꾹 눌러 담은 글자 하나하나에 작가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좋은 건 함께하자는 녹명이 주제인 만큼 이곳에서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말엔 문화 오경빈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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