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전천후 미드필더 안드리고 영입
오창원 2025. 7. 11. 21:27

수원FC가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던 안드리고(30)를 영입했다.
수원FC는 "안양과 전북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안드리고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15번을 달게 됐다.
브라질 SC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프로 선수를 시작한 안드리고는 2022년부터 안양과 전북에서 뛰며 K리그 통산 64경기에서 16득점 1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안양 시절 2시즌 동안 13골 12도움을 올렸다.
수원FC는 "안드리고는 좌우 측면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플레이메이커"라며 "정확한 킥과 유려한 드리블, 박스 근처에서의 날카로운 슈팅 능력 등 공격적인 장점을 고루 갖췄고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과 전진 패스를 통한 찬스 창출에 강점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안드리고의 합류로 이번에 영입된 윌리안, 안현범, 한찬희 등과의 조합을 통해 공격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드리고는 "수원시는 1949년 8월 15일 수원읍에서 시로 승격됐다. 현재 전국 최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가 첫 발을 내딛은 날이었다"며 "이를 기리고 수원 시민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15번을 선택했다"고 등번호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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