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올스타 MVP’ 손용준 “벌크업 효과 보고있다..항상 투지 넘치는 선수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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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준이 퓨처스 올스타전 MVP 영광을 안았다.
LG 트윈스 손용준은 7월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MVP를 차지했다.
양팀 타자들 중 가장 활발하게 공격을 펼친 손용준은 MVP에 선정됐다.
손용준은 "준비한대로 경기를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우수타자상 혹은 MVP를 생각만했는데 진짜로 받을 줄은 몰랐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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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손용준이 퓨처스 올스타전 MVP 영광을 안았다.
LG 트윈스 손용준은 7월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MVP를 차지했다.
이날 북부 올스타 1번 유격수로 출전한 손용준은 4타수 2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양팀 타자들 중 가장 활발하게 공격을 펼친 손용준은 MVP에 선정됐다. 상금 200만 원과 부상까지 받았다.
손용준은 "준비한대로 경기를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우수타자상 혹은 MVP를 생각만했는데 진짜로 받을 줄은 몰랐다"고 웃었다. 손용준은 "타격에서 안타 2개를 치긴 했지만 수비에서 가산점을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보다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는 손용준이다. 손용준은 "비시즌에 열심히 준비했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작년보다 인상적인 전반기를 보낸 것 같다"고 돌아봤다.
비시즌에 중점을 둔 것은 벌크업. 손용준은 "작년에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그래서 비시즌에 벌크업을 중점적으로 했다. 시즌 중 몸무게는 8kg 정도가 늘었다. 원래 마른 체질인데 4시간에 한 번씩 단백질, 닭가슴살을 먹으며 증량을 했다. 체중을 늘리겠다는 마음이 정말 커서 열심히 증량했다. 센터에서 운동 영향학까지 배웠다"고 밝혔다.
효과를 보고 있다. 손용준은 "작년에는 지금 시기에 체력적으로 퍼졌는데 지금은 괜찮다.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체력적으로 좋아졌다"며 "다만 비거리가 그렇게 늘어나지는 않았다"고 언급했다.
올해 1군에 데뷔해 1군도 경험한 손용준이다. 하지만 1군에 대한 욕심보다는 눈앞의 것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손용준은 "1군 경기보다는 당장 눈앞의 2군경기부터 잘하자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기회도 있지 않겠나 싶다"며 "그래도 염경엽 감독님께서 시간이 되실 때 한 번씩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웃었다.
손용준은 "운동장에서 항상 투지가 넘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결과가 좋든 아니든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3회 역전 결승타를 터뜨린 북부 최윤석(SSG)은 우수타자상을 수상했다. 남부 선발투수로 나서 2이닝 동안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친 강건(KT)은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3회 쐐기 2타점 2루타를 기록한 북부 한지윤(한화)은 감투상을 수상했다. 원숭이 분장을 하고 타석에 들어선 남부 박재현(KIA)은 베스트퍼포먼스상 주인공이 됐다. 네 선수는 각각 상금 100만 원과 상품을 받았다.(사진=손용준)
뉴스엔 안형준 markaj@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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