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정보 수장 “러시아가 전쟁에 쓰는 탄약, 40%가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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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하고 있는 탄약의 40%가 북한산이라는 증언이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 쪽에서 나왔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 국장은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탄약 다수를 러시아에 공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러시아 지원은 북한으로 하여금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 부다노우 국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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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하고 있는 탄약의 40%가 북한산이라는 증언이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 쪽에서 나왔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 국장은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탄약 다수를 러시아에 공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이 탄약뿐 아니라 탄도 미사일과 포병 시스템 등 다른 무기도 러시아에 보내고 있다고도 했다. 부다노우 국장은 “지난 3개월 동안 군사정보국이 입은 손실 가운데 60%가 북한 무기에 의한 포병 공격 때문”이라며 “북한은 방대한 (무기)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지원은 북한으로 하여금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 부다노우 국장의 설명이다. 그는 “러시아는 (북한 지원의) 대가로 자금과 기술을 북한 측에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전쟁 지원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이날부터 13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 라브로프 장관의 방북은 지난해 6월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수행한 이후 1년여만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 측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문제 역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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