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희 전 국힘 윤리위원장 "혁신위 '이준석 강제퇴출' 사죄는 정치적 꼼수에 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전 윤리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이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을 당시 징계를 심리한 당 중앙윤리위원장이었다.
이 전 윤리위원장은 이날 뉴시스에 "이 전 대표에 대해 두 차례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렸던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 전 대표의 강제퇴출을 위한 어떠한 조치를 한 바가 없다"며 "이 전 대표 스스로 탈당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양희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관련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심의를 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며 입장을 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07.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is/20250711202926579zbus.jpg)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이양희 전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은 11일 당 혁신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 강제 퇴출에 대한 사과의 뜻을 담은 '사죄문'을 발표한 것을 두고 '정치적 꼼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 전 윤리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이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을 당시 징계를 심리한 당 중앙윤리위원장이었다.
이 전 윤리위원장은 이날 뉴시스에 "이 전 대표에 대해 두 차례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렸던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 전 대표의 강제퇴출을 위한 어떠한 조치를 한 바가 없다"며 "이 전 대표 스스로 탈당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없이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내려진 징계에 대해 막무가내식 사죄를 표명한 것은 혁신이 아닌 정치적 꼼수에 불과하다"며 "정치적 신뢰 회복이 아닌 국민의힘 정당의 존재 부정일뿐만 아니라 분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 혁신위가 국민의힘 혁신을 위한 일환으로 존재하지도 않았던 이 전 대표의 강제 퇴출을 각색한 것은 국민과 당원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혁신위는 지난 10일 비상계엄, 이준석 전 대표 강제 퇴출, 대선후보 강제 단일화 시도 등에 대한 사죄문을 발표하고 이를 당헌당규에 명시하는 방안을 1호 혁신안건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위원인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전 대표 퇴출이 사죄문에 포함된 것은 당시 윤리위의 당원권 정지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고 포괄적으로 큰 것을 예시해서 말한 것"이라며 "그게 다 포함됐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답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022년 7월 중앙윤리위원회를 열고 이른바 '성접대 의혹' 증거 인멸교사 혐의와 관련해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후 윤리위는 같은해 10월 이 전 대표가 당을 비판하고 전국회원회 개최 금지 가처분을 했다며 당원권 정지 1년을 추가 의결했다. 이 의원은 2023년 12월 국민의힘을 떠나 개혁신당을 창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은우 '군악대 재보직 검토' 민원…200억 탈세 의혹 여파
- 박재범, 갑작스러운 비보에 "심장이 내려앉는 것 같아"
- "뉴진스 탬퍼링? 멤버 1人 가족의 사기극…민희진, 충격에 실신도"(종합2보)
- 암 투병 일상 나누던 유튜버 '유병장수걸', 끝내 하늘의 별로
- "아무하고나 성관계하면 안 돼"…女승객에 성적 발언한 택시기사
- '비출혈 활동중단' 차주영 "이목 집중 어려워…졸도할 듯"
- 전원주, 남편 외도 목격 "예쁜 여자랑 호텔…나 보고 기절"
- 돌싱 서유리, 명품 반지 사준 남친은…"로펌 사무장 아닌 전문직"
- 박세리, 김승수와 결혼설 깜짝 "가짜뉴스 황당"
- "연락하지 마세요"…다비치 콘서트서 실제 전화번호 노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