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소맥 타준 李대통령 "소비 진작 위해 저부터 외식 많이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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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소비 진작을 위해 저부터 외식을 많이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흥남부두에서 저녁 외식을 갖고 "오늘 저는 퇴근했다. 제가 퇴근해야 수많은 직원들도 퇴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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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소비 진작을 위해 저부터 외식을 많이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흥남부두에서 저녁 외식을 갖고 "오늘 저는 퇴근했다. 제가 퇴근해야 수많은 직원들도 퇴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외식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직접 소맥을 만들어줬다. 이 대통령은 직원들에게 건배를 제의하며 "금요일 저녁 행복하게"라고 외쳤다.
외식 자리에서 직원들은 "이 대통령을 직접 뵙기가 어렵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더 자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외식에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외식 한번조차도 예전보다 훨씬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요즘"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내수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외식 등 일상 속 소비를 조금이나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오늘의 자리가 뜻깊은 시간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생활공간에서 자영업자들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국민들의 한끼 외식이 큰 힘이 된다"고 썼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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